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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3 MPOG

Wikipedia 에서 MO 라는 말 쳐 본 적 있는가?

Multiplayer-Online Game이라는 말은 한마디도 나오지 않는다. MORPG를 쳐도 마찬가지.:)
거 도대체 어디서 MO라는 말이 돌기 시작했는지는 몰라도, 행여나 양키들 상대로 MO, MO 하면서 통할거라 생각하는 건 좀 거시기 하다고 본다. :( 그런 말은 원래 그들에게는 없었다.

본래는 MMORPG를 포함해 MPOG(Multi-Player Online Game)라는 말이 있을 뿐이다. (MMO와 구별을 위해 우리나라에서 MO라고 하는 말 대신 MPOG라는 말을 따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으며 원래는 Casual game이라는 말을 사용한다.)

뭐 그렇다고 정통성에 연연하는 사람은 아니니 Made-In Korea 단어라고 해서 쓰면 안된다는 건 아니지만 양키들 대상으로 말할 때에는 주석 정도는 달아 주는게 옳다고 본다.:-)

어쨌든 중요한 건 그게 아니고.

이번에 G-Star에 출품된 주요 물건들(C9, 드래곤 네스트, 마비노기 영웅전)에 대한 한마디 포스트다.



MPOG는 뭐가 유리한가?

지인들은 알겠지만 RYL Online 만들때 부터 내가 노래하던 물건이 C9이나 드래곤 네스트 같은 물건이었다. FPS의 '인터페이스를 가진' 액션 게임.

그 당시에는 제대로 된 개념은 없었기에 레이턴시가 줄어들면 그저 되겠거니 하는 생각으로 규모를 줄이고 액션으로 만들면 액션의 게임플레이를 넣는 것이 가능하며 MMORPG보다 더 높은 페이스를 가진 게임을 만드는 것이 가능할거라는 사고만을 지닌 상태였다. 이때야 뭐 그냥 감으로 찍었던 거긴 한데 맞긴 맞았다.

숫자가 대책없이 늘어나면 브로드 캐스팅(주변 지역에 패킷을 전달) 할 때 한 명이 보내는 양이나 그걸 받아야 하는 사람들 숫자만큼 늘어나는 패킷으로 인해 소위 말하는 랙이 발생하거나 부정확한 정보만을 전달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액션 게임에서 필요로 하는 '거리에 대한 직관'이나 '동체시각에 의존한 게임 플레이' 같은 것들을 보장하기가 어렵다는 사실이다.

그에 반해서 한정적인 네트워크 환경을 지닌 게임에서는 이것들이 보장 가능하다. 겨우 X명 까지만에게 전달하는 것이므로 하나 하나의 정보량이 다소 많거나 빈도가 높다고 해도 인원수에 따라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게 아니라 수용 가능한 범위이며 레이턴시가 느린 사람이 하나 끼게 되면 조금 불편하긴 하겠지만 아예 커버가 안되는 범위는 아니다.

이걸 활용해 안정적인 수준으로 만든다면 액션을 기반으로 한 게임플레이를 만들 수 있으며, 액션을 기반으로한 게임플레이는 MMO 보다 적은 기능으로도 훌륭한 게임을 제공하는게 가능하다.



그래서 뭐가 가장 후졌는가?

아까 언급했듯이, 내가 만들고 싶던 물건은 C9이나 드래곤네스트와 같이 FPS인터페이스를 선택한 형태다. 지인들은 알고 있겠지만, 본인은 애초에 마비노기 영웅전은 거의 무시했다. (아는 사람들은 본인이 가장 먼저 동영상 공개 되었을 때에는 관심이 높았다가 사용키 목록을 보자 마자 욕하면서 돌아선걸 다들 알 것이다.) 품질이 개 쩐다는 사실은 잘 알고 있고, 밀도 있고 완성도 높게 만들어질 거라는 걸 믿어 의심치는 않는다. 그런데 마비노기 영웅전이 실패하는 데에 한 표 던진다.

여기에 대한 이유는 간단하다. 애초에 '인터넷에서 칭찬하는 게임 치고 잘 되는 게임 없다'는 것도 있지만(지금은 비율이 좀 떨어졌어도 하드코어 유저가 여전히 왠지 목소리가 크다.) 게임플레이의 기본적인 이유로 난 '콘솔식 인터페이스'를 싫어, 아니 상당히 증오한다.

무엇보다 카메라 이동이 되는 게임에서 카메라 이동을 아날로그 조작계 이외의 것으로 한다는 건 진짜 멍청한 짓이란 말이다. :(

몬헌 온라인 조차 익숙해지면 괜찮다고들 하는 사람들이 있으며 패드로 하면 그닥 불편하지 않다는 둥의 말도 있는데......

PC방에 패드 없다는 사실은 차치해 두고라도 그래봤자 FPS 인터페이스 보다 익히기 부터 힘들고, 익힌 후의 정밀도와 기민함도 형편없이 떨어진다. :-p

익히기가 힘들다는 건 크게 설명할 필요가 없겠지만 익힌 후의 정밀도와 기민함에 대해서는 조금 더 설명을 하자면, 정확히 180도 각도 뒤에 있는 적을 공격하는 거야 어찌어찌 가능해도(퀵 턴 키 같은거) 200도 같은 애매한 각도에 있는 적을 공격하는게 까다롭다는 사실이 있다. 오토락을 활용하면 즉시 반응이 가능하다고? 거야 화면에 보이는 놈 공격할 때 이야기지, 카메라 바깥에서 공격하는 놈이 있어 긴급하게 카메라를 돌리는 거 같은 거는 어쩌겠는가? 아니 무엇보다 FPS 인터페이스면 전혀 문제 없이 해결 될걸 왜! 도대체 왜! 구태여 콘솔의 UI를 따라 쓰는 것인가? 일본 시장을 생각한다면 사양부터 낮출 일이라 보고, 미국을 본다면 차트부터 다시 살필 일이다.(FPS, 스포츠, RTS, MMORPG. 한국과 거의 유사한 차트) 한국은 PC방에 패드도 없고 원래 FPS 디게 좋아하는 나라다 :-(

왜들 그럴까? 도대체 왜? 그게 뭐가 눈꼽만치라도 좋아 보이는게 있는 건가? :-(



그럼 뭐가 가장 좋아 보이나?

RYL Online을 같이 만들던 사람이라 편 드는 거 아니다.(사실은 몇 가지 애증 섞인 관계에 있는 사람들이 만든 거라 그 반대에 해당한다.) 그러나 R2때에도 성공을 점쳤지만(블로그에 쓴건 아니고 지인들에게만 말했던 내용이다.) 이번에도 이들이 가장 낫다.

던파의 파션을 얼마나 가져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사실 C9의 경우에는 던파 파션을 가져간다기 보다는 MMORPG하던 아저씨들을 빼앗아가기에 가장 적합한 물건이다. 무슨 소리인고 하니 '가장 메이져한' 구성을 갖추고 있다는 의미이다.

사실 액션 게임을 만들고 싶다는 사람들은 이상할 정도로 하드코어한 페이스를 원하는 유저들이 대부분이고 되든 안되든 실력 격차 문제를 신경쓰지 않고 지독하게 어려운 게임을 만드는 경우가 많다. 적어도 공개된 영상만을 봤을 때에는 드래곤 네스트가 딱 그런 편이었다. 엄청나게 빠른 페이스에 과장된 카메라 웍이 디폴트. (오 맙소사. 잘못하면 쏠릴 수도 있는 카메라 위치다. 나라면 이렇게 안만든다;;) 건즈 더 듀얼을 하던 하드코어 게이머(하드코어 유저가 아니다! 퀘이커 같은 사람들을 말한다) 들이 할 법한 게임이며 궁수 캐릭터 같은 경우는 정말 진심으로 하드해 보였다.



일단계의 승점은 C9. 물론 뒤는 좀 더 봐야 한다.

변명 거리 만들기는 아니고, C9의 경우 생산성 문제를 약간 겪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있긴 하다. 몹 패턴이 유사한 건 둘째치고 클래스 개성이 확실한데 안전장치는 적어 보인다. PvP가 들어가도 큰 문제는 없는 체계겠지만 사냥속도부터 시작해서 클래스마다 밸런스 이슈에 휘말리기가 쉽다고 보인다.

드래곤 네스트는 그 문제에 대해서는 좀 더 안정적으로 정리된 듯. 일단 스킬 쿨 다운 타임이 들어가는 건 당연히 부정적인 효과를 발생시키지만 최후의 안전장치이기도 하다. 특정 스킬이 너무 캐사기이면 쿨다운 조절도 훌륭한 팩터가 될 터이니 밸런스 이슈 발생시 수정 사이클이 훨씬 짧을 것이며 던젼 구조가 정결하게 된 것이 생산성 문제를 어느 정도 고려하고 있는 듯 하다.

영웅전은...... 솔직히 품질 면에서는 굉장한데...... 뭘 해도 안된다. 그놈의 쌍팔년도 UI를 버리기 전까지는. :-( 그놈의 UI가 훌륭한 컨텐츠를 다 망쳐버리고 있다. :(



어쨌든 흥미로운 Big3

우연이겠지만 이번의 Big3는 멋지게도 딱 계층이 나뉘어져 있어 본인으로는 상당히 반가운 상황이다.:)

캐쥬얼 유저 : C9 (낮은 페이스, 쉬운 접근)
하드코어 게이머 : 드래곤 네스트 (높은 페이스, 숙련되기 힘든 구조)
하드코어 유저 : 마비노기 영웅전 (높은 인지도, 소위 말하는 오덕들의 지지)

누구의 승리일까?

어쨌든 누가 승리하더라도 MPOG는 MMORPG보다 다양화 되기에 더 쉬운 만큼 또 각각에서 좀 더 발전한 형태도 나타날 수 있다. 아직 완성되지 않은 곳이니 이제 그만 작은 회사들은 'MMORPG 하나 잘만들면 대박'의 꿈에서 벗어나 이쪽으로 좀 몰려들기 바란다. :-)

by fieldkim | 2008/11/17 16:07 | 트랙백 | 덧글(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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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이노윈드 at 2008/11/17 16:24
개인적으로는 C9이 좀 지루해보이던데요. 왠지 퍽퍽하고
몬스터 AI가 개선되면 재미있을려나요 :|
Commented by 레이 at 2008/11/17 16:27
전 지스타에서 드래곤 네스트가 가장 흥미있었습니다.
Commented by 포크 at 2008/11/17 18:56
포스팅이 올라온 것만으로 일단 박수.

영웅전 같은 경우 일단 오덕들에게서 돈 빼는데는 성공할 것으로 보임.
이상하게도 L 님과 같은 부류는 '익숙해지면 편해, 배우기는 어렵긴 하지' 의 사고방식이라 통할듯.
그리고 영웅전을 만든님들이 그걸 모르고 있지는 않을 것 같고. :P

드래곤 네스트가 전에 플레이 영상인가를 봤을 때는 그렇게 페이스가 높아보이지 않았는데
이번에 아처 보고 좀 놀랬다능. o<-<
이대로라면 우리 자식과 좀 비슷한 어려움을 겪지 않을까.

C9 의 경우 내 생각에는 MMORPG 아저씨들을 땡기기보다는 던파쪽을 땡겨야 될거라고 생각해.
MMORPG 아저씨들은 여전히 렙업노가다가 짱인듯.
C9 이 이 세개 중에서 가장 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아저씨들을 끌어당길만큼은 아닌 것 같아 보이는데.
Commented at 2008/11/17 19:16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dd at 2008/11/17 19:37

일단 위키피디아에 MO와 MMO관해 분류 되어있습니다.
블리자드의 마이크모하임이 인터뷰중에 디아블로를 MORPG로 분류한 경우도 있구요.
http://en.wikipedia.org/wiki/MOG
http://en.wikipedia.org/wiki/Massively_multiplayer_online_game

몬헌은 키보드 조작이라서 어려운게 아니라
조작키가 많아서 적응하는데 오래걸려서 그런겁니다.
그 적응마저도 부실한 튜토리얼로 커버하지도 못했구요.


지스타에 가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거기서 조작이 어렵다고 그만두거나 하는사람은 단 한명도 못봤습니다.
대부분 던전으로 출발하기 3분정도 대기방에서 키조작은 다 익힙니다.

혹시 마우스 시점조작인 헉슬리나 헬게이트 런던을 해보면서 피로함을 느껴보신적은 없으신지요?
그냥 전투만 말하는건 아닙니다.
마을에서 이동할때도 포함되죠
마우스 시점조작이 쉽다고는 하지만 키보드조작보다 큰 피로감을 가져옵니다.
가서 C9이나 드래곤네스트를 플레이해보신분은 알겁니다.
Only 키보드 조작보다 떨어지는 타격감에 피로감은 가중되죠.
시연대에서 C9 헌터하다가 손목아파서 그만뒀습니다

그리고
마비노기영웅전이 무슨 오덕들의 지지?
오덕들이라면 같은 스튜디오에서 나온 "허스키익스프레스"겠죠.
같은 타이틀을 공유한다고 그런 얼토당토않는 추측은 이해가 안됩니다.

또 유저인터페이스를 단점으로 지적하셨는데
몬헌과같은 마우스를 지원하지않는 그런 도스형 UI를 생각하시는 건가요?
지스타 플레이를 해보셨으면 마우스를 지원한다는것쯤은 충분히 아실텐데요.
전작 마비노기에서도 인터페이스는 매우 간편했습니다.
개발진에서 그걸 모를리는없겠죠 ^^


마지막으로 아저씨층은 저 3게임 다 싫어합니다.
아저씨층은 아이온같은걸 더 좋아하죠.


Commented by fieldkim at 2008/11/17 23:29
글강/
예. 아주 제대로 된 평이라 봅니다.



dd/
MO라는 용어에 대해서는 제 식견이 짧았나 보군요. 고건 죄송합니다. 자주 다니는 사이트들은 전부 MPOG로 용어를 통일해 쓰는 터라 제대로 찾지 못한 모양.

그러나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생각하시는게 옳을 듯.

타격감이 어쩌구 저쩌구 하는 것이나 손목 문제를 말한다면 키보드 온리 역시 마찬가지 문제를 겪습니다. 그러나 PC방에서 마우스로 RTS질 하시는 분들 중에서는 그닥 키보드 온리 게임 보다 더 피로하다고 느끼시는 분들을 본 바가 없군요:)

타격'감'이라는 용어에 대해 쓰신 것 역시 그놈의 감 때문에 피로'감'이 더하다는 의견은 주관에 주관을 물고 있는 것이므로 배제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더 명시적인 구분 조건으로 저는 익히기 쉽다와 익숙해지기 쉽다를 중심으로 피력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동의하지 않으신다면 어차피 의사의 접근이 힘들겠습니다만. (정히 평가를 원하신다면, 전 오히려 몬헌쪽이 더 피로했습니다. 원하는 방향을 바라보기 위해서 핫키에 익숙해진 다음에는 피로하다기 보다는 '이거 시야를 둘 곳이 두 군데 있으면 정말 골때리겠다'는 생각 밖에 않들었습니다만.)

정히 '피로도'가 문제라 본다면 카메라 이동을 안하는 편이 낫다고 봅니다. 온전한 탑뷰라면 문제가 없고, 그정도라면 괜히 어정쩡한 적응 같은 짓을 할 필요가 없으니 괜찮겠지요.

오덕층이라 하는건 가장 유사 분류가 그쪽이라 부르는 거지 말 그대로 오덕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하드코어 유저 - 정통성이나 소위 말하는 참신함에 더 중점을 두는 이들을 지칭하는 용어 - 들이 가장 가까운 계층이기 때문에 지칭한거지요. 일반적으로 비디오 게임을 더 선호합니다.

그리고 GStar에 까지 가는 사람이라면, 예. 전 대부분을 하드코어 유저로 분류할겁니다. PC방에서 조용히 게임 오면 그냥 하는 사람들과는 명시적으로 다른 편이죠. 웹진 등등에서 가장 목소리가 큰 분들이라 보기 때문에 인지도와 지지도를 언급한 것입니다. 애초에 '마비노기 영웅전'의 이름을 모르고 GStar 시연대에서 마비노기 영웅전을 하던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아저씨에 대해서 언급하셨는데, 아저씨들은 외우는 거 많은 MMO보다 좀 느린 페이스의 액션 게임들도 많이 하리라는게 제 가설입니다. 덜 외우고, 걍 때리면 맞더라 같은 것이죠. 아이온의 경우 기본이 서구형 MMORPG 구조라 어그로 관리 같은 거 하려면 아저씨가 하다가는 파티에서 쫓겨나기 쉽습니다. 와우보다 쉬울 뿐이지 기본은 서구형이죠. 차라리 로한을 언급하신다면 뭐 이해는 갑니다만.
Commented by 글강 at 2008/11/18 00:37
용어 구분은 묘하게 일관성이 없는 것이 오히려 더 재미있는 듯 싶습니다 :)

MMOG : Massively Multiplayer Online Game 이라고 한다면 오히려
MOG : Multiplayer Online Game 이라고 하는 쪽이 더 일관성 있을 듯 싶은데 말이죠 ㅎㅎㅎ

MPOG : Multi-Player Online Game 이 더 일반적이라면
MMPOG : Massively Multi-Player Online Game 이라고 하는게 또 일관성 있지 않을까 싶고요.

뭐 어차피 말장난이니 그 문화권에서 널리 통용되는 말로 잘 부르면 별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온라인 게임에 관해서라면 우리나라가 변방도 아니고 나름 발언권(?)도 있을테니, 우리가 MOG라고 부르다 보면 그게 언젠가 만국 공용어가 되지 않을까요 ㅎㅎㅎ

그런 의미에서 전 개인적으로는 MMOG라는 단어보다는 PWG : Persistent World Game이라는 단어 겸 정의를 더 선호합니다. 이 놈을 만국 공용어로 어떻게 안될까요 ( --)
Commented by fieldkim at 2008/11/18 00:51
이노윈드/
위에서 썼듯이 장기 컨텐츠에 대해서는 저도 좀 불안하다 생각합니다. 생산성 문제가 관건이겠죠.


레이/
C9이 생산성 문제 해결을 제때에 하지 못한다면 저도 드래곤 네스트를 높게 평가할 것입니다만 카메라웍은 여러가지로 걸립니다. 화면 바닥에 내려 놓는 뷰와 그 빠른 페이스의 행동은 퀘이크의 문제를 일으킬 여지가 있습니다.
근데 뭐 던파도 그급이니 모르죠:) 건즈도 꽤나 잘 되었던 역사가 있고. 우리나라에 하드코어 게이머가 의외로 많다는 것이 꽤 중요한 문제니 가능성은 있습니다.

dd/
음. 그리고 MOG라는 용어에 대해 링크를 해 주셨는데, 여전히 마이너 용어가 맞긴 맞는 듯 합니다.(MMO와는 다르게 MO라는 용어로 사용되는 경우는 없고) MMOG와 MPOG라는 용어는 상당히 많이 사용되는데 MOG는 거의 쓰이질 않는군요. 해외 사람들에게 말할 때 주석이 필요할 거라는 건 여전한 듯.
그나저나 Made In Korea 단어라고 꽤 좋아했는데 이것도 안타깝게도 양놈들 건가 OTL
Commented by 로딘 at 2008/11/18 21:56
PC에서 카메라를 키보드로 조작한다니;
몬헌이야 워낙 콘솔 태생이라 감안의 여지가 있습니다만 영웅전은...설마 콘솔 진출을 노린다던가
Commented by 로딘 at 2008/11/19 13:13
위의 로딘과는 다른 사람입니다.
링크된 홈피를 보면 구분이 가능할 듯.
(동종업계에 같은 닉을 쓰는 자를 만날 줄이야... 둘 다 바꾸기엔 이미 늦은 듯 하고... 그렇죠?)

여튼 마영전은 작년 걸스타에선 영 별로라는 기분이었는데...
올해는 결국 못해봐서 평가를 보류. 보기는 좋더만.

드네랑 C9만 보자.
(이런 글 적으면 K모 횽님께 조낸 혼나지 싶지만...)
횽 분류에 따르면 하드코어 게이머(...)인 본인의 입장에서는 확실히 드네쪽이 재밌었심.
C9은 답답하달까? 페이스가 느린 것 같고... (아마도 중간중간의 경직 때문에 그런듯?)
시원시원함을 기대하고 시작했는데 그 기분을 충족시켜주지 못한 느낌.
게다가 몹들에게 둘러쌓여서 다굴이라도 당하면 분노 폭발.

그런 점에서 드네가 원하던 느낌을 주었심.
몇몇 사람들이 까고 있는 시점 문제도 S4를 즐기던 본인 입장에선 ㅇㅋ.
콤보도 시원시원하게 들어가고... 적절한 강약이 있는듯.
단점은 생각보다 그래픽이 딸린다? 스킬 쿨탐 표기가 명시적이지 않다? 뭐 소소하군.
Commented by 마술potato at 2008/11/19 19:30
으음....... 어응어~
Commented by 포크 at 2008/11/20 13:56
헐 로딘님아가 둘이다 =ㅅ=)o
Commented by 로딘 at 2008/11/21 00:36
뭐 돌아다니다 보면 이글루스 내에서도 저와 같은 닉쓰시는 분이 계신지라;
Commented by 마술potato at 2008/11/23 23:07
포크 / 마술potato는 유일하다능
Commented by 블로그팬 at 2008/11/26 16:18
음 본문과는 상관없는 이야기입니다, 듀얼게이트 포스트모르템을 혹시 쓰실 계획이 있나요? 필드김님 블로그의 여러가지 전략, 게임성 관련 글을 보면서 듀얼게이트가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거라고 생각했습니다만, 동접이 얼마 안나오더군요. 그에 대한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Commented by ache at 2008/12/13 01: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뭔가 엄청난 소릴 들어버렸다능??
사실인거임????
Commented by 마술potato at 2008/12/23 15:39
헉!?
Commented at 2009/03/06 18:52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보노 at 2009/04/01 18:07
머야, '필드체'는 여전하근. 글 읽기 힘드네!!
본문빼고 댓글만 읽고 있는 1인.
Commented by エロチャット at 2009/05/13 16:36
Commented by エロチャット at 2009/05/29 14:06
やりましょー!!
Commented by ツーショット at 2009/06/27 17:40
いえーい
Commented by 샤이런 at 2009/09/25 16:10
글쎄요. C9이나 드래곤네스트.. 과연 이게 액션 RPG의 끝일까요?
페르시아의 왕자 3D 중 두개의 왕좌 (줄을 천장에 쏴서 걸리게 해서 절벽을 건너뛰는 액션)나 어쌔신크리드(난간을 붙잡고, 외다리를 건너뛰며 자유자제로 뛰어다니는 액션)와 같은 시스템을 온라인으로 부드럽게만 이어낼수 있다면 그처럼 화려할 수 있을까요
제가 느끼기에는 C9, 드래곤네스트 또한 현재까지의 기술력으로 온라인에서 가능한 부분만큼을 보여준것 같습니다.
아이온의 경우 개발 당시에는 벽타기 액션이 있었지만, 오픈 시기에는 사라진 기능이죠.
이처럼 그러한 부분의 기술력에는 엄청난 개발비가 뒤따르기 때문에 도입이 늦어진것으로 생각됩니다.
기존부터 화려한 액션을 생각하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논타겟팅 자체는 아주 오래전 던파에서 이미 보여주었던 것이죠.
이걸 3D로 바꾼것일 뿐이구요.^^
Commented by watereye99 at 2009/10/01 12:53
온라인 RPG게임에 액션을 더하는건 상당히 매력적이지만 'RPG+온라인'의 틀 어디에 액션을 더해야할지.... 'RPG+온라인'의 틀에서 어느 부분을 빼고 더해서 액션을 집어넣을 수 있는지 제대로된 실험 결과가 없는 상태에서 'C9나 다른 게임이 새로운 틀을 제시하는데 성공할 것인가!' '아니면 성공을 위한 실험의 과정으로 잊혀질것인가!' 기대가 되는군요. RPG느낌의 '온라인+액션' 게임일까요? 사정상 게임을 할 여유가 없으니 궁금하군요.
Commented by 슈나 at 2009/10/30 19:56
(배ㅅㄴ일세만)간만에 왔더니 이런 포스팅을 했엇었나. ㅋㅋㅋㅋㅋㅋㅋㅋ
C9요즘 흠좀..........
여튼 필드체는 여전하구랴.
결론만 읽었습니다.
보드게임 하자. ㄱㄱ
Commented by ツーショット at 2009/11/23 17:05
c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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